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기어 시리즈 (문단 편집) === 스토리와 컷신 === 2편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스네이크가 아닌 라이덴이라는 점과 작품의 주제인 [[밈]]과 관련된 후반부 전개가 난해하다는 점 때문에 극심한 호불호가 갈렸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도 2편의 스토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 편이지만, 서양에서는 이후 최초의 포스트모던 게임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2편의 주제와 스토리와 관련된 각종 [[http://junkerhq.net/MGS2/|해석글]][* 영어가 안 되시는 분들은 [[http://fabianist.tistory.com/687|여기]] 다른 해석글의 번역본을 참고하는 게 좋다. 하지만 대량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게임을 다 클리어하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 및 [[https://www.youtube.com/watch?v=T-2YuPGYabw|해석영상]][* 번역본은 [[https://youtu.be/4YgylWw6_ck|여기로]].]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호불호는 연대기상으로 2편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4편에서도 계속되는데, 2편의 스토리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팬들은 4편이 2편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복선들을 깔끔하게 회수했다며 좋아하지만 2편의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평가를 했던 사람들은 4편이 2편의 스토리를 억지로 이어가면서 2편의 의미를 상실했다며 아쉬워한다. 그리고 메탈기어 라이징도 4편의 의미를 좀 망쳤다는 소리를 듣는다. 더불어 작중 다루는 인터넷 정보 검열 등의 소재 때문에 [[https://youtu.be/jkw76QpXCoc?t=1h42m30s|마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같다]]는 인상을 받는 팬들도 있다.[*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 제작진들인데, 방송한 날이 미국에서 [[망 중립성]] 원칙이 폐기된 다음 날이라 이 게임 플레이하기엔 참 묘한 날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코덱 대화를 보다가 딱히 코지마가 예언을 한 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있던 문제인데 그게 아직까지 계속될 뿐이라는 의견도 얘기했다.] 3편의 경우에는 한때 '서양인들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라 서양 쪽에서 반응이 좋지 않았다' 라는 루머가 돈 적이 있는데, 사실 '서양인들이 일본인같은 말을 한다' 며 충(忠)이라는 심리를 약간 어색하게 느끼는 반응은 있었으나 그와 별개로 3편의 스토리를 최고로 치며 가장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 유저들 역시 3편의 스토리에 적극 공감하여 MGS3를 '''시리즈 최고의 걸작'''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MGS3 발매 직후 한국에 초청되었다가 이러한 한국 유저들의 반응을 알게 된 코지마는 MGS3 EXTREME BOX 인터뷰에서 한국 전쟁과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분단 상황을 언급하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직접 겪은 한국 팬들이 스네이크와 더 보스의 어쩔 수 없는 대립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코지마 감독 역시 한국 근현대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코지마 감독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는 국적도 직종도 다양한 사람들이 게스트로 참석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을 3편으로 꼽았다. 참고로 스네이크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는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는 변함없이 MGS1이 제일 좋다고 한다. 엔딩에서 스노우 모빌을 타고 밖으로 향하는 장면에서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깨달았으며, 그 때 느꼈던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평생 잊지 못하기 때문. 코지마가 원래 영화 감독을 꿈꾸다 사정이 안 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 등을 보고 게임으로도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게임 제작자가 된 탓인지, 게임에 영화적인 컷신이 '''상당히''' 많다. 스토리는 좋지만 컷신 때문에 게임플레이 시간을 줄여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유저의 편의를 존중하여 필요에 따라선 전부 스킵이 가능하다. 이 성향은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절정을 찍어서 진짜로 영화 수준이 되었다.. 연출이라든가 편집이라든가. 게다가 컷신에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넘어갈 때도 자연스럽게 화면이 변화한다. 그리고 나중엔 아예 게임 플레이 시간보다 영상보는 시간이 더 많다. 그리고 스킵하지 않은 총 엔딩 시간은 무려 '''90분!''' 농담이 아니다! 스킵해도 스킵 불가능 구간이 자그마치 15분 정도나 되지만 그만큼 세계관에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고, 명연출 명장면, 명연기의 항연이라는 데는 다들 동의한다.[* 사실 너무 긴 컷신 때문에 받은 악평들 때문에 4편을 동영상 덩어리라며 밈처럼 놀리는 게 하도 유명해서 그렇지, 4편 역시 게임성 면에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사실 정말로 컷신 원툴이었다면 메타크리틱 평균 90점이 넘는 어마어마한 고득점이 나올 수가 없었다.] 이후엔 4가 컷신 길이가 너무 긴 것을 인정했는지 피스 워커에선 이런 컷신이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5편에서도 이어져서 좀 긴 컷신이라봐야 챕터 마지막 에피소드 정도가 다고 스토리 뒷설명 대부분을 테이프로 할당했다. 자세한 스토리는 메탈기어 스토리 정리([[https://bbs.ruliweb.com/news/board/17/read/1|1부]], [[https://bbs.ruliweb.com/news/board/17/read/2|2부]]) 참고. 메탈기어 시리즈 연대기(스포일러 주의)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41221|1부]],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41440&game=3973|2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